Donghyuk Heo

Modular Ambient Project #1 : <Forest>
  • Role: Composer / Sound Designer 

  • Release Date: 2020. 04. 24

초월적 시공간의 청각화와 리추얼 앰비언트 (Ritual Ambient Soundscape)

팬데믹(COVID-19) 시기, 내면의 평화를 위해 기획된 명상용 트랙입니다. 유로랙 모듈러 신시사이저를 기반으로, 끝없이 반복되는 아르페지오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공간감을 전자음악의 문법으로 세밀하게 구현했습니다.

 

어쿠스틱 오브제와 모듈러 사운드의 결합 

기존의 곡 구조를 탈피하고, 전자음의 기계적 텍스처와 자연 및 주술적 사운드를 결합하여 깊고 입체적인 명상의 세계를 선보입니다.

  • Endless Arpeggiation: 모듈러 시퀀싱을 통한 끝없는 아르페지오의 반복으로 비현실적이고 몽환적인 무드 형성

  • Ritualistic Resonance: 한국 전통 무속 방울과 싱잉볼(Singing Bowl)의 공명을 배치하여 깊은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하는 입체적인 공간감(Space) 설계

  • Organic Soundscape: 차가운 신시사이저 합성음에 자연의 소리(Field Recording)를 유기적으로 덧입혀 생명력과 따뜻한 질감 부여

Modular Ambient Project #2 : <Meditation>
  • Role: Composer / Sound Designer 

  • Release Date: 2020. 06. 02

내면의 사유를 위한 드론 앰비언트 (Drone Ambient Soundscape) 

코로나19 자가격리 시기, 대중에게 위로와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작업된 명상곡입니다. 모듈러 신시사이저의 정제된 드론 사운드를 기반으로 깊은 사유와 내면의 평화를 유도합니다.

아날로그 텍스처와 서정적 기타 선율의 결합

  • Drone & Tape Echo: 차분하고 묵직한 드론 사운드에 테이프 에코(Tape Echo) 특유의 아날로그 질감을 더해, 따뜻하고 입체적인 공간감 구현

  • Endless Arpeggiation: 전작과 맞닿아 있는 무한 반복 아르페지오와 종소리를 교차시켜 명상적이고 몽환적인 무드 형성

  • Electric Guitar Melody: 작곡가가 직접 연주한 일렉트릭 기타의 선율을 얹어, 기계적인 전자음 속에 서정적이고 인간적인 위로의 메시지 전달

Modular Ambient Project #3 : <Spacewalk>
  • Role: Composer / Sound Designer 

  • Released: 2020

다원예술을 위한 공간음향과 리드미컬 앰비언트
(Spatial Auditory Representation & Rhythmic Ambient)
 

미디어 아트, 발레, 음악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을 위해 작곡된 유로랙 모듈러 앰비언트(Eurorack Modular Ambient) 트랙입니다. 끝없이 팽창하는 우주적 공간감을 연상시키는 정적인 드론 사운드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리듬 패턴을 가미하여 시청각적인 호흡을 치밀하게 맞추었습니다.

아날로그 드론과 클래식 리듬 머신의 상호작용 

무용수의 움직임 및 미디어 아트의 시각적 변화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입체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 Convergence Soundscape: 발레의 신체적 전개율과 미디어 아트의 시각적 입체감에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상호작용하는 듯한 다원예술 맞춤형 사운드 디자인

  • Modular Drone & TR-808: 공간을 부유하는 묵직한 유로랙 모듈러 드론 사운드에 클래식 리듬 머신 롤랜드 TR-808(Roland TR-808)의 아날로그 타격감을 대비시켜 입체적인 공간감(Space) 설계

  • Rhythmic Tension: 무한히 순환하는 정적인 앰비언트 텍스처 속에서 TR-808 비트가 만들어내는 점진적인 긴장감과 역동성을 통해 공연의 몰입도 극대화

Classical Music on Modular Synthesizer Series
  • Role: Arranger / Sound Designer 

  • Released: 2019

고전적 선율의 현대적 재구성과 모듈러 일렉트로닉스
(Classical Heritage & Modular Electronics)
 

전자음악의 효시이자 신시사이저 역사의 기념비적 명반으로 평가받는 웬디 카를로스(Wendy Carlos)의 『Switched-On Bach』가 남긴 역사적 전통을 이어받아, 현대 유로랙 모듈러(Eurorack Modular)의 문법으로 고전 명작들을 재해석한 프로젝트입니다.

FM 신시시스와 피지컬 모델링 신시시스를 통한 몽환적 질감 

풍부한 배음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강렬한(Hot) 아날로그 사운드를 주조했던 웬디 카를로스의 선구적인 작업과 대비되는 독창적인 사운드스케이프를 구축했습니다. FM 신시시스(FM Synthesis)와 피지컬 모델링(Physical Modeling) 신시사이저를 적극 활용하여, 배음을 절제한 차갑고 차분한 톤으로 몽환적인 질감을 추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익숙한 고전 선율 위에 현대적이고 정제된 일렉트로닉 공간감을 부여합니다.

Tracklist:

  1. Johann Sebastian Bach – Prelude No. 1 in C Major, BWV 846

  2. Erik Satie – Gymnopédie No. 1

  3. Claude Debussy – Arabesque No. 1

  4. Ludwig van Beethoven – Moonlight Sonata, 1st Movement

  5. Johann Pachelbel – Canon

  6. Camille Saint-Saëns – The Swan

  7. Claude Debussy – Rêverie

  8. Pyotr Ilyich Tchaikovsky – Dance of the Sugar Plum Fairy

  9. Ryuichi Sakamoto – Merry Christmas, Mr. Lawrence

  10. Johann Sebastian Bach – Jesu, Joy of Man’s Desiring, BWV 147

  11. Ludwig van Beethoven – Piano Sonata No. 8 ‘Pathétique’, 2nd Movement

  12. Edward Elgar – Salut d’Amour

  13. Christian Petzold – Minuet in G Major, BWV Anh. 114

  14. Ludwig van Beethoven – Moonlight Sonata, 3rd Movement

  15. Edvard Grieg – Peer Gynt Suite No. 1

  16. Erik Satie – Je te veux

[Live Performance] Live, Electronics in Forest
  • Role: Composer / Sound Designer / Performer

  • Year : 2023

  • Venue: 서울청소년음악센터 블랙박스 씨어터

자연의 순환을 그리는 융복합 앰비언트 사운드스케이프 
(Multidisciplinary Ambient Soundscape of Nature’s Cycle) 

팬데믹 기간 동안 내면의 안식을 위해 홀로 작업했던 명상적이고 몽환적인 앰비언트 트랙들을 무대 위 대규모 퍼포먼스로 확장한 융복합 공연입니다.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숲속에서의 시간의 흐름’을 메인 테마로 삼아 1월부터 12월까지 계절의 변화를 12개의 곡에 서사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전자음악, 전통 예술, 사운드 아트의 다원적 결합 

개인적인 스튜디오 연주를 넘어, 각 분야의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공감각적인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작곡가 본인의 피아노 및 신시사이저 연주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예술적 요소들이 평화롭고 유기적으로 교차합니다.

  • Chronological Flow: 1월부터 12월까지 숲이 겪는 12번의 시간적 변화를 평화롭고 몽환적인 텍스처로 구현한 서사적 앰비언트 구조

  • Multidisciplinary Convergence: 차가운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로 한국 전통 음악(정가, 민요, 대금/소금)의 서정성, 밴드 사운드(베이스, 타악)의 역동성, 그리고 미디어 아트의 시각적 입체감이 결합된 총체적 예술

  • Acoustic & Sound Art Interaction: 타렉 아투이(Tarek Atoui)의 사운드 아트 오브제인 ‘물 악기’를 앙상블에 도입하여, 정제된 전자음악의 질감에 자연의 물리적인 생명력과 예측 불가능한 우연성 부여

[Credit]

  • Music / Piano & Synthesizer: 허동혁

  • Media Art: 진시영

  • Percussion: 안상욱

  • Bass Guitar: 정중엽

  • Jeongga (Traditional Vocal): 안정아

  • Minyo (Folk Song): 여성룡

  • Daegeum & Sogeum: 유호식

  • Water Instruments (Sound Art): 타렉 아투이 (Tarek Atoui)